심리상담사 수업중에,,,,
- 글번호 :
- 1394|
- 작성자 :
- 전주영|
- 작성일 :
- 2013.12.16 17:08|
- 조회수 :
- 41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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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조영미 교수님의 심리상담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.
심리상담이라고 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고 무겁게 느껴지는데 반해
수업 듣는 3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걸 느낍니다.
교수님께서 수업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해 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.
같이 수업을 듣는 샘들께서는 우리 수업 시간이 기다려진다고까지 하십니다.
출석률도 너무 좋고 단합도 잘 되어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수업을 합니다.
수업이 저녁 시간이라 졸리기도 하실텐데 한 분도 졸지 않으시고 수업에 열중하시는 걸 보고
정말 다들 열정이 넘쳐나신다는 걸 느꼈습니다.
그래서 저도 이에 질세라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.ㅎㅎㅎ
이론적으로만 하는 막연한 수업이 아니고 상담실무부터 초기면접과정,
상담일지 작성,MBTI, DISC, HTP, 풍경기법등등 실무 위주의 수업을 하는데 하는 것 마다
새롭고 나 자신부터 바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.
수업한 내용은 복사를 해서 저희 가족들에게 실습도 합니다.ㅎㅎㅎ
그런데 가족들도 재미가 있는지 수업 다녀오면 오늘은 뭐 할거냐고 먼저 물어 봅니다.ㅎㅎㅎ
그러면서 서로 웃고 얘기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하게 느껴집니다.
이렇게 시작된 공부가 나를,,내 가족을,,,
또 나아가서는 마음이 아프신 분들과 행복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
사람이 되고 싶은 바램 입니다.
저희 수업을 맡아 주신 조영미 교수님께 감사 드리고
또 이렇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
평생교육원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.^^
수업 들으시는 우리샘들~~함께여서 너무 좋습니다.
매 시간마다 푸짐한 간식도 스스로 준비 해 주시고,,,ㅎㅎ
이번 수업 끝나고 26일 바로 시작되는 심리상담사 수업도 너무 기대 됩니다.
샘들~내일 수업은 만다라예요. 준비물 잘 챙겨 오세요~^^